퀼트는 기초도 모르면서 그냥 예뻐 패키지 2개를 한꺼번에 주문해서 1년간 방치, 그러다 다시 잡아 완성하기까지..

진짜 힘들더라구요..

그래서 후기 잘 않올리는데 올려봅니다.

전 지퍼는 제가 원하는 그림이 아닌것 같아 달리 해보았습니다.

그리고 가방모양 그대로 작은걸 하나 만들어 달아야지(이건 머 금방하겠지 했었죠..) 했는데, 허걱 거의 하루 죙일 걸린것 같네요.

그나마 딸램한테 빼앗겨 다시 돌려받기만 바랄뿐이지요..

역시 기초가 없어 그런지 헛점 투성이네요..ㅋ

*^^*봉수님~. 안녕하세요~.

렉시베벌리는 만드시기 어려운 가방은 아니지만,

오랫동안 두셨다가 작업을 다르게 하시면 조금 막막해지실 수 있다고 봐요...^^

저도 그냥 보기엔 단순한 디자인으로 보여도

세심하게 마무리에 고민하여 진행이 더뎌질 때가 있답니다~.^^

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, 끝까지 예쁘게 마무리 하시고, 사진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~.

악세서리처럼, 또는 열쇠지갑 등으로 작은 백을 만들어 달아 보고싶은 충동이 자주 들곤 한답니다~.

(그러나 메인 가방에 밀려 그 아이들은 생각은 있어도 뒷전이지요...ㅎㅎ)

퀼트나비는 디자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,

대부분 가방입구는 지퍼로 처리하여 가방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게 하구요,

될 수 있는한 주머니를 더 달아주는 디자인이 많답니다~.

본래 렉시베벌리의 가방입구는 지퍼와 지퍼날개로 되어 있는데,

이 부분을 이렇게  만드시니까 색다르게 보이네요...^^

적립금 바로 올려 드립니다~. 행복하고 달콤한 밤 되세요~~!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