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7월에 구입했는데.. 너무 의욕이 앞서서 그만.. 안감과 겉감에 모두 퀼팅을 해버렸어요.
중간에 그 사실을 깨닫고 멘붕~에 빠졌다가 조금씩 조금씩 완성시키다보니 이제야 만들었습니다.
꽤 큰 사이즈의 가방입니다. ^^;
아직 아기가 어려서 이것저것 담다보면 꽤 무거울것 같네요. ㅋㅋ
밑에 동그란 부분과 가방 몸통 잇는 게 가장 어려웠구요.
그 부분 약간 모양이 이상하게 됐지만 화려한 올리비아 무늬에 가려졌어요. ^^;
어려웠지만 재미있는 가방 만들기였어요. 추석 잘보내세용~
민혜님~. 안녕하세요~~.^^
올리비아 멋지게 만드시고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~.
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우신데요?
민혜님 얼굴 모습이 사진기에 가려져 있어서 좀 아쉽지만요~.ㅎㅎ
중간에 멘붕이 왔을때 포기하지 않고, 다시 완성하셔서
이렇게 몌쁜 올리비아가 완성 되었네요~. ^^
말씀하신대로 바닥은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 다르죠?
미국책에서 본 대로 만들었는데,
가방 사이즈가 크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드는 가방이라서
예전 방식대로하면 물건을 많이 수납했을때 바닥부분이 아래로
더 쳐지고 바닥부분의 많이 보이면서 모양이 안 예쁘기 때문에
그 부분을 좀 더 보완하는 방법으로 만들었어요~.^^
그리고, 일반적으로 그냥 원형의 바닥을 연결할 때보다
올리비아를 접어서 다른 곳에 넣고 다니기도 좋답니다~.^^
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,, 적립금은 올려놓았습니다~~.
민혜님도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~! 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