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에 구입했는데.. 너무 의욕이 앞서서 그만.. 안감과 겉감에 모두 퀼팅을 해버렸어요.
중간에 그 사실을 깨닫고 멘붕~에 빠졌다가 조금씩 조금씩 완성시키다보니 이제야 만들었습니다.
꽤 큰 사이즈의 가방입니다. ^^;
아직 아기가 어려서 이것저것 담다보면 꽤 무거울것 같네요. ㅋㅋ
밑에 동그란 부분과 가방 몸통 잇는 게 가장 어려웠구요.
그 부분 약간 모양이 이상하게 됐지만 화려한 올리비아 무늬에 가려졌어요. ^^;
어려웠지만 재미있는 가방 만들기였어요. 추석 잘보내세용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