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렌 가방 다 만들고 나서. 제일 먼저 저희 엄마께
보여드렸거든요. (..마구 자랑해드렷죠ㅎ)
엄마께서 이번 가방은 들고 다니기에 편한 크기라며
아주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..
저보다 엄마가 카렌 가방. 더 자주 애용하실것 같아서.
한번 드라이 맡겨서 깨끗하게 정돈하구.
첫번째선물로 드리구 싶네요 ♥
카렌가방...만들기 전에..
실은..가방 여러개 완성을 해버렸어요 ~~
Shopia Pouch 는요..솜에 퀼팅 안하구 서둘러 완성했더니.넘 뚱뚱뚱 해졌구요
Anana doroshy Bag..그렇게 하트 뿅뿅 ★ 멋스럽고 고급스런 원단을. 바느질을 망쳐서 여러번 뜯으며
완성했더니..원단이..벌써 낡은 빈티지 가방이 되어버렸네요 ㅠ ㅠ
Berry cross Bag..귀엽고 색이 바랜 듯한 ..매력적인그린칼라감의 원단은
한순간에 매료되어서 빠른시일안에 완성을 했지만요...뭐가 그리 맘이 급했던지 ~ ~
가방입구 지퍼부분이...약간 울 듯이? 마감되어 아쉬웠어요
그래서..리뷰 그림은 올리지 못했담니다...!
그렇게 아쉬움을 남긴 베리 크로스 백...은요.
가볍게 잠깐 외출나갈때 들고 다니기 편하구.
무엇보다도 제손으로 완성했다는 것에 흐뭇함은 숨길수 없네요.. ♩
오늘 비가와서 좋은데..일기예보를 들어보니 강한 태풍도 무섭게.. 동반한다고 하니
그리 반가운 비소식은 아닌 듯하네요
이렇게 태풍 지나고 비그치고 그렇게..
쌀쌀한 겨울 바람이 밀려올것 같죠 ?
건강 잘챙기시구..요
퀼트나비에서 앞으로 두두-둥 등장할...
늘 그렇듯..! 유니크하고 멋진 디자인 원단의 가방...
기다리구 있겠습니 다 ah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