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로빈을 이렇게 완성해놓곤. 리뷰마당에 글을 올리기까지..
어언..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어요
다른 가방은 뭐. 망쳐도 할수없지..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실험하는 마음으로
가방을 만들었는데
로빈은 넘 아름다워 쉽게 만들기에 도전하지 못하고
1년이 흘러 갔네요
꿈꾸어왔던 그 꿈은 오늘 이렇게 현실이 되어 만났습니다
퀼트초보가 이렇게 보람차게 완성해놓았으니
선생님께 자랑도 해보고 싶은걸요 ㅎㅎ
네~.^^
제가 정말 감동했던 거 아시죠? ^^
언제 초보이셨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
너무 예쁘게 만드셔서 처음 사진을 봤을 때 깜짝 놀랐답니다....
(ㅋㅋ 오해는 하시지 마세요~.ㅎㅎ 사실 처음 저와 만나실 때가 엊그제 같은데,,,
초보에서 중간 단계의 시간은 훌쩍 뛰어 넘으신것처럼...너무 훌륭하세요~.^^)
어머님도 좋아하시죠?
이제 제 손을 떠난 로빈이 그리워지네요...ㅜㅜ
(다시 원단이 수입되면 저도 다시 만들어 보고픈~ ^^)
아름다운 로빈 사진 감사드리구요,,적립금 같이 올려드릴께요~.
좋은 밤 되세요~~! *^^*